최명진 우승묘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7면

삼성승마 마장마술국가대표 최명진(최명진·삼성승마단)이 91FEI삼성국제승마대회 마장마술경기에서 우승했다.
최는 23일 과천 한국마사회 승마경기강에서 개막된 첫날 마장마술경기에서 애마 루가나를 타고 나와 4백15점을 획득, 4백7점을 얻은 신창무(신창무·삼성승마단)를 8점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최는 지난4월 프랑스 쇼물국제종합마술대회에서 국내선수로는 처음으로 올림픽출전자격을 따냈으며 86아시안게임에서 종합마술 개인·단체 2관왕에 올랐던 마장마술의 국내 1인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