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전라선에 단풍열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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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철도청은 1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호남·전라선에 주말마다 임시단풍열차를 운행키로 했다.
임시열차는 새마을호가 서울∼광주간 1왕복, 무궁화호가 서울∼광주간 3왕복, 서울∼목포간 1왕복이며 통일호는 서울∼광주간 3왕복, 서울∼목포간 2왕복, 서울∼여수간 1왕복으로 이 기간 중 1백80개 열차(1천3백50량)가 별도로 운행된다.
또 기존 정기열차에도 객차 2백량을 증결 운행해 15만8천명을 수송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호남선 백양사역에는 이기간 중 8개 무궁화열차와 9개 통일호열차가 임시 정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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