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축재 환수 5백47억 증발”/민주 이형배의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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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민주당의 이형배 의원은 5일 『감사원·농협 등 관계부처 국회제출 자료 등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부정축재 환수재산이 합수부에서 계엄사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2백17억원,계엄사에서 재무부·한국지도자육성장학재단(당시 이사장 전경환)·경남도교위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약 3백30억원등 5백47억원이 특별한 이유없이 도중 증발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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