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입양 어린이 모두 천3백17명/8월말까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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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해외입양아는 모두 1천3백17명으로 집계됐다.
20일 보사부에 따르면 해외입양아동의 입양이유는 미혼모자녀가 76%인 9백97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결손가정 3백4명(23%)·기아 16명(1%) 순이었고 전체의 43%가 장애아로 나타났다.
입양국가별로는 ▲미국 1천79명 ▲덴마크 58명 ▲노르웨이 54명 ▲프랑스 49명 ▲스웨덴 41명 ▲호주 14명 ▲룩셈부르크 7명 ▲독일 7명 ▲네덜란드 4명 ▲캐나다 2명 ▲벨기에 2명 등이다.
이기간중 국내입양아동은 5백33명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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