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메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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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교통편 : 서울에서 이집트까지 직항 항공로가 없으므로 동경이나 방콕·싱가포르·파리까지 간 후 거기서 비행기를 바꿔타고 이집트 카이로공항까지 가야한다. 카이로에서 시내산까지는 정기버스노선이 있지만 느리고 불편하다. 승용차를 전세내든가 시내산까지 가는 다른 관광객들과 합승해 승용차로 가는 것이 편리하다.
▲숙박시설 : 시내산 밑의 숙박시설은 성 캐서린 수도원내 호스텔과 샤롬 엘 세이크의 유스호스텔 추천이 할만하다. 베두인족이 운영하는 호텔은 숙박비는 저렴하나 샤워시설이 없고 깔끔하지 않다.
▲입·츨국 : 이집트에 입국할 경우 24시간 이내의 트랜시트이외에는 비자를 받아야 한다. 항공편으로 외국에서 카이로까지 입국해 공항에서 비자받는 것이 가장 편리하다. 육로인 경우 주로 이스라엘에서 오게 되는데 이때는 증명사진이 필요하고, 비자발급도 이스라엘 텔아비브 주재 이집트 대사관에서 입국 전에 반드시 받아야 한다. 비자는 오전에 신청하면 당일 오후에 받을 수 있다.
▲이집트 카이로주재 한국총영사관 (전화)729162, 729011
▲카이로 KOTRA 무역관 : (전화) 715543, 3497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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