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등 2백명 징계철회 집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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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수원=정찬민기자】 경기지역 전·현직교사 2백여명은 7일 오후 4시쯤 수원시 이의동 경기대 강당에서 「시국선언교사 부당징계규탄 경기교사대회」를 열고 ▲당국의 시국선언교사 징계철회 ▲교육악법철폐 및 노동3권 보장 ▲학생들의 자치활동보장 등을 요구했다.
교사들은 결의문을 채택,경기도 교육청은 전국에서 처음 시국선언교사를 중징계하고 6명의 교사를 강제 전출 및 징계하는 등 교권탄압에 앞장서고 있다며 『중징계만 능사로 아는 졸속교육행정을 즉각 중지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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