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석 ″정애는 내가 찾던 여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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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KBS 제lTV 『옛날의 금잔디』(12일 밤8시30분)=도석은 영준을 만나 정애는 자신이 찾던 여자며 성실하고 착한 그녀는 적당히 데리고 놀다 버릴 수 있는 여자가 아니라고 말한다. 또 결혼도 하지 않으면서 정애의 주변을 맴돌지 말고 그녀를 놓아주라고 한다. 윤선생은 서원장이 건네준 큰아들의 편지를 읽고 주소를 적으며 죽기 전에 아들얼굴을 봐야하지 않겠느냐며 쓸쓸한 표정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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