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대표 물갈이 예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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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펜싱남녀플러레 국가대표 1차선발전에서 북경대회 금메달 리스트 탁정임(탁정임·경남모직)등 현대표선수들이 대거탈락, 세대교체를 예고했다.
2일 태릉훈련원 펜싱장에서 벌어진 최종일 8강전 여자부에선 이번 대회 1위를 차지한 신성자(신성자·경남모직)를 제외한 탁정임·김진순(김진순·이리시청) 장미경(장미경·경남모직) 이화영(이화영·이리시청)등 4명이 예선탈락하거나 선발 커트라인인 5위권 밖으로 밀려나 탈락했다.
남자부에선 또 김용국(김용국·지하철공사) 남신(남신·대구대)이 등위권밖으로 밀려나고 유봉형(유봉형·대구대) 이승용(이승용·한체대)이 새로 대표팀에 합류했다.
남자부 1위는 김승표(김승표·지하철공사)가 차지.
◇1차선발자
▲남자부=①김승표(지하철공사) ②이호성(상무) ③유봉형(대구대) ④이승용(한체대) ⑤김영호(대전대)
▲여자부=①신성자(경남모직) ②이정숙(전남도청) ③전미경(경남모직) ④엄두현(경남모직) ⑤유나(이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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