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대성 최우수투수-대룩간 컵 국제야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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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로스피타레트(스페인) AP=본사특약】쿠바가 14일 일본과의 연장전 끝에 5-4로 승리, 제10회 대륙간컵 야구대회에서 우승했다.
또 한국의 좌완 구대성(21·한양대)은 이 대회에서 최우수투수 및 최고승률투수에 선정, 2관 왕에 올랐다.
구는 네 경기에 출전, 23이닝동안 5안타 1실점을 기록, 방어율 0·39와 함께 31개의 대회최다 탈삼진을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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