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수익률 18%로/실세금리 한풀꺾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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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6월말을 고비로 시중 자금사정이 뚜렷하게 풀려가고 있다.
치솟던 실세금리가 일제히 고개를 숙였고 6월21일 「바닥」을 밑돌던 증시 고객예탁금이 다시 모여들기 시작,1조원을 넘어섰다.
CD(양도성예금 증서)의 유통수익률도 6월중순의 21%를 고비로 9일 현재 18%선에 와있는 상태.
올상반기중 공급된 총통화(평균잔액 기준)는 약 4조원으로 전년비 증가율을 17%로 잡을 경우엔 약 7조4천억원,19%로 잡을땐 약 8조7천억원의 총통화가 하반기중 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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