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차? "번데기 앞에 주름 잡지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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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 시위와 테러 위협속에서 영국을 방문한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방탄차량이 화제다. 각종 안전장치를 장착한 이 방탄 리무진은 로켓탄(RPG)의 공격에도 끄덕없다고 한다. 타이어는 펑크나 구멍이 나도 고속 주행이 가능하고 운전석에는 야간 투시경이 달려 있어 라이트 없이도 운전할 수 있다나... 역대 최고수준이라는 부시 대통령의 전용 방탄차도 그러나 지금 소개할 이 차량에 비하면 그야말로 번데기 앞에 주름잡는 꼴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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