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성우회 "북한, 대선 개입 말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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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예비역 장성 모임인 성우회(회장 김상태)가 26일 "남한에 대한 북한의 내정 간섭 행위와 대통령 선거 개입 기도가 재발하지 않도록 단호하게 조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성우회는 이날 서울 신천동 재향군인회관에서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은 6.25 전쟁 이후 가장 심각한 국가적 안보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북한의 내정간섭 및 대선 개입 중지 ▶남북 정상회담 추진 중단 ▶국론분열.국민갈등 조장 행위 중단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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