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병 김은석 끝내 숨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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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전 배구국가대표 김은석(고려증권)이 5일 오전 서울대병원에서 지법인 백혈병으로 숨졌다.
지난87년 바레인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한국팀우승의 견인차역할을 했던 김은 90년 경기대를 졸업, 고려증권에 입단해 지난해3월 백혈병에 걸려 서울대병원에서 골수이식수술을 받는 등 투병생활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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