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협의장등 6명 사전영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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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서울시경은 5일 강경대군 치사사건 이후 각종 대규모 가두시위를 주도해온 김종식 전대협의장(24)등 6명에 대해 집시법 위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일제 검거에 나섰다.
경찰은 또 서준식 전민련 인권위원장(43)등 3명에 대해서는 5일중 같은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하는 한편 윤영규 전교조위원장(55)도 금명간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되거나 신청된 사람은 다음과 같다.
◇사전구속영장 발부 ▲김종식 ▲임헌태(21·연세대 총학생회장) ▲표홍철(23·서강대 총학생회장) ▲최종진(41·국민연합사무처장) ▲김선택(36·전민련 사무처장대행) ▲이동진(38·대책회의 대변인)
◇사전구속영장 신청 ▲서준식 ▲황인성(39·전민련 정책기획실장) ▲이동균(30·대책회의 정책기획국장) ▲윤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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