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한 추위 '안녕'…14일 낮 서울 영상 4도

중앙일보

입력

일요일인 14일부터 코끝을 얼얼하게 하던 추위가 다소 누그러질 기세다.

오늘 낮부터는 야외활동하기가 훨씬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일주일간 계속됐던 소한 추위가 점차 풀릴 것으로 내다봤다. 오전까지는 추운 느낌이 남아있겠지만 한낮부터는 기온이 평년기온을 훌쩍 넘어서 13일 토요일보다 한결 더 포근하겠다.

14일 서울 낮 최고기온은 영상 4도, 남부지방은 7 ̄8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추위가 풀리면 내주는 평년보다 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디지털뉴스 [digita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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