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흉터치료엔 ‘프락셀 제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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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피부과(원장 최광호 www.skinchois.co.kr)가 프락셀의 최신 버전인 <프락셀 제나> 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프락셀 제나>는 기미 등의 색소질환과 여드름 흉터 등의 치료 부문에서 그 효과를 인정 받은 바 있는 프락셀의 세계적인 제작사인 미국 릴라이언트사에서 2005년 공식 출시, 미FDA 승인을 받은 바 있는 프락셀의 공식적인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특히 <프락셀 제나>는 여드름 흉터, 수술 흉터, 화상 흉터 등 그간 치료가 까다로웠던 흉터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 흉터의 생성시기나 종류와 상관없이 흉터를 완화, 치료해 준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여드름 흉터나 수술 흉터 등 조직의 과도한 손상으로 진피층이 함몰된 경우는 레이저의 미세 구멍이 진피층을 자극하여 이 부분을 새롭게 차오르게 하는 원리이다. 또한 화상이나 켈로이드 흉터처럼 조직의 색깔이 다르고 부풀어 오르는 형태의 흉터인 경우 비정상적인 기존의 표피는 하얗게 깎아내고 정상적인 새살이 돋도록 유도하는 원리를 통해 흉터를 치료해 준다.

한편 기존 프락셀에 대한 <프락셀 제나>의 가장 큰 차이점은 2배 강화된 에너지가 보다 깊고 넓게 침투하면서도 그간 프락셀의 약점으로 지적되어 온 통증은 약 1/10 정도로 크게 감소했다는 것이다. 기존의 프락셀보다 세밀하게 디자인된 레이저가 피부 표면의 열손상을 최소화하여 고통과 회복 시간을 크게 감소시켜 주기 때문이다.

레이저 에너지가 도달할 수 있는 깊이의 폭 또한 넓어져 치료의 목적에 따라 모공이나 색소 등의 문제일 경우 피부 표면에 얕게 적용될 수 있고, 수술 흉터나 여드름 흉터의 치료를 위해서는 깊게도 적용될 수 있어 치료 효과가 크게 향상되었다. 피부를 인식하는 속도가 증가되어 기존 프락셀 대비 치료 속도가 1/3로 단축되어 약 15분 가량이면 얼굴 전체를 시술할 수 있다는 점도 <프락셀 제나>의 특징이다.

시술 후 남는 약간의 붉은 기는 시술 다음 날부터 화장으로 커버가 가능하며 초이스피부과에서는 프락셀 시술 전 도포하는 초록색 용액을 완벽하게 지워주는 전용 리무버를 통해 시술 후 환자의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시술할 예정이다.

■ 도움말 = 초이스피부과 원장•피부과 전문의 최광호 박사(www.skinchois.co.kr / 02-546-5346)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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