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영장 80명/조속검거 나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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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검찰과 경찰은 집회·시위현장에서 화염병을 던지는 등 과격·폭력행위를 한 사람에 대해서는 사진채증등을 통해 증거를 확보,모두 검거해 형사처벌키로 했다.
검찰은 또 「5·9시위」등을 주도한 「범국민대책회의」수사와 관련,그동안 집시법·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된 재야인사·학생등 80명을 조속히 검거토록 일선경찰에 지시했다.
경찰은 이에 따라 지난해 「5·9시위」와 관련,사전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시효가 만료된 이수호 범국민대책회의 집행위원장·한상렬 전민련 공동의장등 2명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재발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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