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감염자 4월에 또 5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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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보사부는 2일 4월 한달 동안 5명의 에이즈 항체 양성자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보사부는 이들 중 해외취업자인 고모씨(53)는 해외에서의 성 접촉에 의해, 오모씨(21)는 동성연애에 의해 감염됐으며 혈우병환자인 최모군(14)은 혈액제 투여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히고 회사원 유모(27)·신모씨(39)에 대해서는 감염경위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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