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작가 앙드레보샹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앙리 루소, 카미유 퐁브와와 함께 프랑스 소박파의 대표적 작가로 손꼽히는 앙드레 보샹(1873∼1958)의 작품전이 국내에서 처음 열린다.
1일부터 20일까지 예성화랑(738-3630)에서 열리는 이 작품전에는 자연과 인간에 대한 사랑을 따뜻하고 우아한 필치로 담은 유화 20점이 선보인다.
소박파 작가들은 일요화가처럼 취미 삼아 그림을 그리며 독자적인 화풍을 일궈 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