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헉! 장롱 열어보니 거대한 비단뱀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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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알 크루즈, 서장] “그것은 온 사방을 돌아다니며 소리를 냈습니다. 소방대원들이 대피하는 상황까지 벌어졌습니다.”

[인터뷰] “크기가 컸기 때문에 거리를 둘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소방관들이 무엇을 두려워했던 것일까요?

이들은 거대한 알비노 비단뱀과 대면해야 했습니다.

[인터뷰: 알 크루즈, 서장] “이 뱀은 길이기 4.3m에서 5m정도 됩니다.”

한 마이애미 건물주가 임대 건물을 둘러보기 위해 갔을 때 전에 살던 거주민이 놓고 간 애완동물에 놀라고 말았습니다.

[인터뷰] “그(전 거주민)는 전화를 해서 뱀을 놓고 간 것이며 다시 찾으러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비단뱀은 장롱 속에서 발견됐습니다.

[인터뷰: 알 크루즈, 서장] “뱀은 방어태세를 갖추고 똬리를 튼 채 공격할 기세였습니다.”

[인터뷰] “다시는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다행히도 소방관들은 비단뱀을 포획해 건물주를 안심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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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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