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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두산, 투수 리오스·랜들과 재계약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9면

*** 두산, 투수 리오스·랜들과 재계약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일 외국인 투수인 다니엘 리오스(35), 맷 랜들(30)과 재계약을 했다. 리오스는 지난해보다 5만 달러 오른 총액 35만 달러(계약금 15만 달러, 연봉 20만 달러)에, 랜들은 6만 달러 인상된 31만 달러(계약금 8만 달러, 연봉 23만 달러)에 사인했다.

*** 한화, 일본서 뛰던 투수 바워스 영입

프로야구 한화는 2일 좌완 투수 세드릭 바워스(29)와 25만 달러(계약금 5만 달러, 연봉 20만 달러)에 계약했다. 바워스는 2004년부터 3년간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이글스 등에서 14승9패, 평균자책점 3.69를 기록했다.

*** 프로농구 전자랜드 새 단장에 유병준씨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는 2일 신임 단장에 유병준(53)씨를 내정했다. 유병준 신임 단장은 현대건설.개나리벽지㈜를 거쳐 1999년부터 ㈜하이드소닉 대표이사를 지냈다.

*** FC 서울, 1군 코치 4명 확정

프로축구 FC 서울은 2일 기존 최용수 코치 외에 이영진(44), 터키 출신 세레프 시섹(42), 골키퍼 담당 야신 오즈데낙(59) 등 총 네 명을 세뇰 귀네슈 신임 감독을 보좌할 1군 코치로 확정했다.

*** 김정남 울산 감독, 1년 더 맡아

지난해 말 계약이 만료된 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김정남(64) 감독이 1년 더 지휘봉을 잡는다. 김형룡 울산 부단장은 2일 "김정남 감독과 재계약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아직 사인은 하지 않았지만 준비는 모두 해 놓았다"며 재신임 결정을 밝혔다.

*** 케냐 킵초게, 육상 10㎞도로 세계신

케냐의 엘루이드 킵초게(23)가 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벌어진 육상 10㎞도로 경기에서 26분54초로 주파, 27분 벽을 깨며 하일레 게브르셀라시에(33.에티오피아)가 2002년 세운 세계기록(27분02초)을 8초 앞당기는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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