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수용 철근제품/1백33만t 구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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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조달청은 올해 정부기관의 관수용 철근제품 구매물량을 1백33만5천t으로 확정하고 동국철강등 6개 철강회사와 곧 계약을 체결키로 했다.
이와 함께 올해 관수용 시멘트 수요량을 3백만t으로 잡고 현재 관련업계와 구매계약을 추진중이다.
15일 조달청에 따르면 동국제강·한보철강·인천제철·한국철강·강원산업·대한제강 등 6개 철강회사와 올해 1백33만5천t의 철근제품을 총 3천1백6억원에 사들이기로 구매계약조건을 최종 확정했다.
조달청은 이번에 확정된 철근제품 구매계약 조건으로 건축경기 활황에 따른 건자재수급난에 관계없이 금년도 관급공사용 철근제품을 적기에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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