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 김경렬씨 개인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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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물밑 정경」 등 풍경의 부분상을 그려온 신진작가 김경렬씨(35)가 서울에서의 첫 개인전을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빈켈화랑(722-70l0)에서 갖는다.
풍경의 한 부분을 붓 자국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극명하게 묘사해 온 김씨는 이번 전시회에선 시각을 좀더 확산하고 마티에르로 밀도감을 살린 새로운 작품 10여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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