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범 데뷔 첫 완봉역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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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35타자에 탈삼진 5개>
○…LG좌완 김기범 (김기범·26)이 7일 태평양과의 3차전에서 프로데뷔 첫 완봉승을 따냈다.
지난89년 입단, 통산12승13패를 기록한 김은 이날 태평양 35타자에게 삼진5개를 빼앗으며 5안타 무실점으로 역투.

<구단서 기념패 전달>
○…작년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물러난 LG의 신언호 (신언호) 유종겸 (유종겸) 양승관 (양승관·이상2군 코치) 유지홍 (유지홍) 등 4명의 은퇴식이 7일 잠실경기에 앞서 열렸다.
LG구단은 이들에게 기념패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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