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진흥재단 창립 10주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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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한국학술진흥재단 창립 10주년 기념 리셉션이 윤형섭 교육부장관·이계순 정무2장관·윤후정 이화여대총장 등 학계·교육계 인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일 서울 동숭동 재단대강당에서 열렸다.
오후 6시30분부터 뷔페를 겸한 칵테일 파티 형식으로 1시간30분 동안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정연춘 이사장의 연혁소개, 윤 장관의 축사에 이어 재단의 외국인 유학생인 헬렌 에반스씨(24·런던대졸·서울대 국사학과 석사과정)가 2백 명의 기숙사생을 대표해 우리말로 축사를 읽어 이채를 띠었다.
이날 모임엔 조성옥 초대 이사장, 조완규 서울대 총장, 김영정 전 정무2장관, 조경희 예술의 전당이사장, 신극범 교원대 총장, 정진태 국가비상기획위원장, 조규향 교육부차관, 박영석 국사편찬위원장, 신세호 한국교육개발원장, 박재규 인천대총장, 정종욱 서울대 외교학과 교수, 한배호 고려대 정외과 교수 등 대학 교수와 주한 일본·캐나다·독일·터키·헝가리·짐바브웨 대사관의 문정관 등이 참석했다. <조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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