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7시쯤 서울 평창동 올림피아호텔 1층 로비에서 익명의 50대 여인이 이 호텔에서 열리는 삼성전자 근로자대표 연수교육에 강사로 초빙돼 교육장으로 향하던 박삼중 스님에게 5백만원을 즉석에서 시주.
이 여인은 지나가던 박스님을 불러세운뒤 『재소자 교화에 힘쓰고 있는 스님 아니시냐. 우리집에 기쁜 혼사가 있어 축의금이 많이 들어왔는데 이 돈을 좋은데 쓰고 싶다』며 1백만원짜리 자기앞수표 5장이 든 봉투를 주고 총총히 사라졌다는 것.
○…13일 오전 7시쯤 서울 평창동 올림피아호텔 1층 로비에서 익명의 50대 여인이 이 호텔에서 열리는 삼성전자 근로자대표 연수교육에 강사로 초빙돼 교육장으로 향하던 박삼중 스님에게 5백만원을 즉석에서 시주.
이 여인은 지나가던 박스님을 불러세운뒤 『재소자 교화에 힘쓰고 있는 스님 아니시냐. 우리집에 기쁜 혼사가 있어 축의금이 많이 들어왔는데 이 돈을 좋은데 쓰고 싶다』며 1백만원짜리 자기앞수표 5장이 든 봉투를 주고 총총히 사라졌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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