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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종상작품상 수상작 감상회 개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6면

역대 대종상작품상 수상작 감상회가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공휴일 제외 매일 오후 2시·4시30분 예술의 전당 내 한국필름보관소 A영사실에서 열리고 있다.
제29회 대종상영화제의 분위기 조성과 미 직배영화에 맞선 한국영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된 이 감상회에는 62년 제1회 수상작인 『연산군』 등 21편이 선보이고 있다.
4일부터 11일까지 상영작품은 다음과 같다. 괄호 안은 감독/주연배우 및 수상연도.
▲4일=『낮은 데로 임하소서』(이장호/이영호·나영희 82년) 『불꽃』(유현목/하명중·고은아 75년)
▲5일=『여인 잔혹사 물레야물레야』(이두용/원미경·신일룡 83년) 『깃발 없는 기수』(임권택/하명중·김영애 79년)
▲6일=『자녀목』(정진우/원미경·김희라 84년) 『사람의 아들』(유현목/하명중·최불암 80년)
▲7일=『어미』(박철수/윤여정·전혜성 85년) 『깊고 푸른 밤』(배창호/안성기·장미희 85년)
▲8일=『연산일기』(임권택/유인촌·김진아 87년) 『안개기둥』(박철수/이영하·최명길 86년)
▲9일=『연산군』(신상옥/신영균·주증녀 62년)
▲11일=『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장길수/강수연·손창민 90년) 『아제아제 바라아제』(임권택/강수연·진영미 89년). 영화인협회·영화진흥공사·필름보관소 공동주최. 문의 521-31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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