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흑인 선교회 발기|김동익목사 초대 회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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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한미흑인 선교회가 7일 발기되어 김동익 목사(새문안교회 담임)가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미흑인 선교회는 1백30만명의 교포가 살고 있는 미국에서 한국인과 흑인간의 갈등이 심각하게 일어나고 있는 때에 미국내 흑인선교와 한흑간의 관계를 화해시키는 일을 하기위해 만들어졌다. 이 회의 총무 헨리 홍목사는 뉴욕에서 흑인선교를 하고있고 앞으로 국내와의 연결을 맡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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