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사법분야 실력 독보적/안우만 법원행정처장(얼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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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철저한 자기관리로 원리원칙을 중시한다. 부드럽지만 공사가 분명한 성격에 특히 민사법 분야에서는 이론과 실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의 독보적 존재.
대인관계의 폭도 넓고 합리적이어서 후배 법관 및 직원들의 인기가 높다.
2000년대 사법개혁을 총괄할 적임자로 일찍이 처장 물망에 올랐었다.
서울 형사지법 수석부장때는 명성사건과 중공 민항기사건의 재판장이기도 했다.
취미는 등산 부인 하문자여사(51)와 2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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