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설욕구의 심리분석 다뤄>
○…KBS제1라디오의 순수문예창작드라마『KBS 무대』는20일 오후10시5분 화장실을 통해 인간 본능인 배설욕구의 심리적 의미를 파헤친 『범춘 곡선의 우아한 고독』을 방송한다.
외딴 바닷가 마을의 버스종점 화장실 앞에서「배설욕구」의 본능 때문에 벌어지는 사회관계의 붕괴와 권력욕구의 상징을 밀도 있게 그려준다.
극본 최재도, 연출 조원석, 출연 조명남 정경애.
<청소년 특별교양강좌 마련>
○…MBC 라디오의 청소년애청프로인『별이 빛나는 밤에』(매일 밤10시5분)는 20대 전후의 젊은이들을 위해 정치·경제·사회·문화·과학분야의 교양을 높이고 미래진로를 설계하기 위한 특별교양강좌시간을 마련한다.
<여야국회의원·교수 등 참여>
○…KBS제1라디오는 30일 오후2시20분부터 1백 분간 대토론회「지방자치제와 지역발전」을 대형특집으로 방송한다.
지방의회 선거를 목전에 두고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가운데 진정한 지방정치의 방향과 공정한 선거풍토에 대해 각계 인사가 토론을 벌인다.
TV『심야토론』이인원씨의 사회로 명지대 장세욱 교수의 주제발표와 함께 한양대 조창현 교수, 건국대 최창호 교수, 국토도시계획학회 조정제 박사, 평민당 최낙도 의원, 민자당 강우혁 의원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의견을 나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