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 도시숲 프로젝트와 함께한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성황리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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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_ 아이들과미래재단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_ 아이들과미래재단

지난 5월 16일(목),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과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원위원회가 함께 참여한‘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개막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재단 관계자를 비롯하여 서울시 내빈, 기업동행정원 조성에 참가한 메르세데스-벤츠와 삼성물산, KB증권, 현대산업개발 등 총 9개 기업이 함께 참석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 도시숲 프로젝트’는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GREEN+)’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환경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시작된 탄소중립 기후행동 실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2년 서울시와 업무 협약을 맺고 도시 대기질 개선과 탄소 및 열섬 현상 저감을 위해 도심 내 훼손되거나 방치된 녹지를 개선하는 서울시 공원 도시 숲을 조성 중이다. 이에 구로 천왕근린공원에 3,400여 그루 규모의 녹지를 조성하고 이후 '서리풀 도시자연공원구역 산책로', '말죽거리 자연공원구역쉼터' 및 '명일 도시자연공원구역 쉼터' 등에 녹화 사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도심에서 녹색 공간을 접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하여 뚝섬한강공원 내 기업동행정원을 구축했다. 1300제곱미터 공간에 탄소 및 미세먼지 저감에 탁월한 대왕참나무, 블루엔젤, 자작나무 등의 교목을 중심으로 5,520주 이상의 관목과 교목을 조화롭게 식재했다.

이번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대도시와 정원의 삶(Metropolitan, Green Vibe)'을 주제로 전세계 '정원도시 서울'과 한강의 여가문화를 알리기 위해 추진 및 계획됐다.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 도시숲 프로젝트의 일환인 기업동행정원 외에도 뚝섬한강공원일대 20만 제곱미터에 작가정원, 학생동행정원, 시민동행정원 등으로 구성됐다.

본 박람회 행사는 개막식 당일인 5월 16일(목)부터 5월 22일(수)까지 진행되며, 상설전시는 10월 8일(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아이들과미래재단 관계자는 “이번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을 통해 뚝섬한강공원 내 아름답고 친환경적인 녹지 공간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와 함께 장차 미래의 아이들을 위한 환경 보호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후원 기업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국내외 아동, 청소년 및 청년들을 위한 약 70여 개의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재단이다. 아이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교육과 안정된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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