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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태영건설 정상화안 윤곽…오늘 채권단 설명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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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절차를 밟는 태영건설 정상화 방안의 윤곽이 곧 드러난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16일 주요 채권단 18곳을 대상으로 ‘기업개선계획’ 결의를 위한 설명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채권단 주도로 PF사업장 처리, 재무구조 개선, 유동성 조달 방안 등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는 게 기업개선계획이다. 이때 채권단의 75%가 ‘동의’ 해야만 기업개선계획을 시행할 수 있다. 기업개선계획 결의에 필요한 채권자협의회는 이달 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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