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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건국대학교-세종대학교, 3개 대학 연합 ‘지역사회 활성화 공모전’ 개최

중앙일보

입력

서경대학교-건국대학교-세종대학교, 3개 대학 연합 지역사회 활성화 공모전 포스터

서경대학교-건국대학교-세종대학교, 3개 대학 연합 지역사회 활성화 공모전 포스터

서경대학교 대학혁신추진사업단은 2024학년도 3개 대학(서경대, 건국대, 세종대) 공유·협력 프로그램으로 인사동전통문화보존회와 연계하여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대상 「지역사회 활성화 공모전」을 공동 개최한다.

이 공모전은 학생 참여형 지역-대학 간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제안을 통해 인사동 지역의 사회 및 문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대학 간 공유·협력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인사동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은 각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인사동 지역사회 활성화와 문화예술 인력 양성 및 대학의 사회 기여 역할 확대의 목적으로 개최된다.

공모전 참여 학생들은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한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할 수 있고, 수상팀의 참신한 아이디어는 인사동을 대표하는 상품으로 만들어지거나 각종 홍보물에 활용될 예정으로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은 ①인사동 5대 권장 업소 홍보 영상 제작, ②인사동 관광 코스 개발, ③인사동 홍보 캐릭터 디자인 총 3개의 분야로 나뉘며, 작품 접수는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각 대학에서 진행한다. 이후 2번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0개 수상팀(대상 1팀-종로구청장상, 우수상 3팀-종로구의회장상, 장려상 6팀-전통문화보존회장상)을 선정해 5월 29일 이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전 관련 세부 사항은 각 대학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경대학교 이석형 대학혁신추진사업단장은 “이번 3개 대학 연합 공모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활성화 및 대학 간 공유·협업 사례 다양화 등의 우수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대학혁신지원사업에 대한 재학생들의 인식 제고와 함께 프로그램 참여율 증진까지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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