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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K반도체 벨트 중심지’ 오산에 특화…희소가치 큰 제조형 지식산업센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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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현대 테라타워 세마역

‘현대 테라타워 세마역’(조감도)은 지역 특성과 실입주 기업체들의 편의에 맞춰 설계된 제조형 지식산업센터다.

‘현대 테라타워 세마역’(조감도)은 지역 특성과 실입주 기업체들의 편의에 맞춰 설계된 제조형 지식산업센터다.

최근 지식산업센터 시장이 실수요층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지역 환경에 맞춰 기업체 실수요를 파악하고, 특화설계를 적용한 지식산업센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오산에 지역 특성에 맞춘 특화 설계를 적용한 지식산업센터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 일대에 시공 예정인 ‘현대 테라타워 세마역’이다.

정부 ‘자족형 커넥트 시티’ 개발  

현대 테라타워 세마역은 지하 3층~지상 13층, 연면적 약 11만5000㎡(약 3만5000평)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내부는 각각 제조형, 연구&업무형 지식산업센터 566실(지하 2층~지상 13층)과 상업시설 46실(지하 1층~지상 1층)로 이루어져 있다.

이 단지의 가장 큰 특징은 화성(동탄)·평택·용인을 잇는 K-반도체 벨트의 중심 입지로 주목받고 있는 오산시 지역 특성에 맞춰 지역에서 희소가치가 큰 제조형 중심의 지식산업센터(전체의 73%)로 설계됐다는 점이다.

실제로 경기도 오산은 최근 화성(동탄)·평택·용인을 잇는 수도권 남부 반도체클러스터 구축의 중심 입지라는 지리적 이점을 살려 반도체 산업 도시로의 변모를 꾀하고 있다. 특히 현대 테라타워 세마역이 들어서는 세교지구 일대는 지난해 정부가 세교3지구를 신규 택지 후보지로 지정하고, 이곳을 R&D·업무 등 반도체산업 지원기능을 강화한 ‘자족형 커넥트 시티’로 개발하겠다고 발표해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이란 기대감이 크다.

내부는 40ft(약 12m) 컨테이너 차량의 하역이 가능하며, 드라이브인 및 도어 투 도어(일부 제외) 시스템을 도입해 차량 이동과 상·하차의 편리함을 높였다. 또 약 7.5m의 넓은 램프폭(일부 제외)을 통해 물류 차량 이동 편의성과 안정성을 강화했다.

지하 1층~지상 11층 하역 가능

2.5t의 차량 출입은 물론 1㎡당 1.2t을 견딜 수 있게 설계했으며, 5t까지 물류 이동이 가능한 화물용 엘리베이터를 2대 설치해 지하 1층부터 지상 11층까지 하역이 가능하다. 분양가의 최대 70~80%의 대출이 가능하고 재산세 35%, 취득세 35%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또 과밀억제권역에서 이주해 올 경우 법인세 또는 소득세 5년간 100% 감면, 이후 2년간 50% 감면, 취득세 100% 면제와 재산세 5년간 100% 면제, 이후 3년간 50% 경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31-7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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