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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70경기 만에 100만 관중 돌파...최단 경기 역대 2위
KBO가 지난 9일 70경기 만에 101만2624명으로 100만 관중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역대 두 번째 최소 경기로 100만을 돌파했다. 종전 기록은 2012년 기록한 65경기 만의 100만 관중이다. 10구단 체제로 바뀐 뒤에는 가장 빨랐다. 지난해엔 101경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엔 90경기 만에 100만명에 도달했다. KBO 사무국은 날씨가 더욱 따뜻해지면 관중이 더 구장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총선 결전의 날...낮 기온 최고 21도 '포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서울 경복궁을 찾은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오늘(10일)은 낮 온도가 20도 내외로 올라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기온이 중부내륙과 경상내륙에서 5도 이하(강원내륙·산지, 경북내륙 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어 쌀쌀하겠다"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강원도와 경북 중심 15도 이상)으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7도, 수원 20도, 춘천 19도, 강릉 18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16도, 제주 18도다.
제22대 총선 투표 시작, 국민의 선택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이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이날 전국 1만4259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투표는 18세 이상(2006년 4월 11일 출생자 포함) 국민은 모두 투표할 수 있으며, 본인 지역 선거구 내 지정 투표소에서만 가능하다. 내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으로 발송된 투표안내문 또는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https://si.nec.go.kr), 지방자치단체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에서 찾을 수 있다. 개표는 전국 254곳 개표소에서 오후 6시 30분쯤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전체 254석 윤곽은 11일 오전 1~2시쯤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비례대표 개표는 길이가 51.7cm여서 기존의 계표기가 아닌 손으로 개표하면서 시간이 더 걸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