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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제3회 동덕 생성형 AI 활용 공모전’ 토너먼트 및 시상식 성료

중앙일보

입력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가 창학114년 개교74년을 기념해 '제3회 동덕 생성형 AI 활용 공모전' 토너먼트 및 시상식을 지난 3일 동덕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인공지능의 지식과 그 무한한 가능성을 이해하고 미래를 이끌 여성리더 교육을 위하여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인공지능과 동덕」이란 주제 아래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로 제작된 총 136점의 다양한 작품들이 경쟁을 벌였다.

'제3회 동덕 생성형 AI 활용 공모전'은 학생회가 직접 심사하여 예선에서 8명을 1차 선발하였고, 8명은 결선에서 1:1 토너먼트 형태로 기량을 겨뤘다. 전문교수단의 심사와 더불어 학생들의 QR코드 현장참여 투표도 동시에 이루어져 학생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제공하며 대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입선 4명을 최종 선정했다.

동덕여대 김명애 총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생성형 AI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의 장을 마련해 줌으로써 신기술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동덕이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인재를 길러내는 허브기관으로서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동덕100주년기념관 1층 로비에서는 1~3회 생성형 AI 공모전 수상작 등의 전시를 통해 AI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고취하고 있다. 아울러 공모전과 병행해서 AI 활용능력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기 위하여 비교과과정으로 운영 중인 '동덕 AI 렉처스' 또한 참가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동덕여대의 AI 교육이 활성화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을 후원하는 동덕여대 대학디지털혁신위원회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인공지능 활용 능력을 증진하기 위한 교육을 계속해서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을 습득하여 창의적 표현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공모전도 기획함으로써 생성형 AI의 영향력이 커지는 시대의 변화를 능동적으로 이끌 수 있는 전문가 양성 토대를 마련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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