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금융] 알짜 투자 정보 담은 ‘Sleepless in USA’… 서학개미의 길라잡이 역할 톡톡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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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제공 중인 ‘Sleepless in USA’가 해외 투자의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 발간된 보고서로, 양질의 투자 정보와 분석 자료를 담았다. [사진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제공 중인 ‘Sleepless in USA’가 해외 투자의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 발간된 보고서로, 양질의 투자 정보와 분석 자료를 담았다. [사진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미국 현지에서 발간된 주식 리포트를 시차 없이 하루 두 번씩 개인투자자들에게 제공한다. 이달부터 미국의 종합금융사 ‘스티펄 파이낸셜(Stifel Financial Corp.)’과 손잡고 내놓기 시작한 ‘Sleepless in USA’ 서비스는 양질의 투자 정보와 깊이 있는 분석 자료를 시의 적절히 전달하며 투자자들의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서학개미들의 해외 주식과 채권 투자 규모가 지난해 말 기준 100조원을 넘기며 사상 최대 수준에 이르렀다. 하지만 정보 부족으로 인해 투자 수요 대부분이 여전히 일부 소수 종목이나 ETF에 편중되어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여기에 착안해 미국에서 발간된 주식 리포트 중 투자자들의 관심도와 정보 가치가 높은 리서치 보고서를 당일에 들여와 무료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스티펄이 한 해 동안 발간하는 1만3000여 건의 리포트 중 알짜 종목 및 알짜 정보만 선별해 제공한다. 표준산업분류에 따라 정보기술, 커뮤니케이션서비스, 헬스케어 등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6개 핵심 섹터를 중심으로 시가총액과 거래대금까지 고려해 최종 300개 대상 종목을 선정했으며, 투자자들의 니즈와 시장 변화를 고려해 분기마다 재선정한다. 보고서에 현지 애널리스트들이 기업과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확인한 양질의 투자 정보와 분석이 담겨 있는 만큼 시장에 대한 생생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활용가치가 높다.

‘Sleepless in USA’는 시차 장벽을 허무는 효과도 내고 있다. 통상 미국 현지 기업들의 실적 발표나 인베스터데이(Investor Day), CEO·CFO 간담회 등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투자 이벤트가 발생해도 국내에선 시차로 인해 관련 정보를 접하는 데 2영업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한국투자증권은 스티펄 파이낸셜의 ‘Sleepless in USA’를 미국 주식 장전(Pre market), 장후(After market) 시장에 맞춰 하루 두 번씩 제공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이 보고서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 흐름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은 “미국 주식시장이라는 전장에 나서는 한국 투자자들에게 ‘Sleepless in USA’는 가장 우수하고 믿음직한 무기”라며 “아직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우량 중·소형주에 대한 보고서는 포트폴리오 다변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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