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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Food]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서 국제 우수 미각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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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면

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제로’에 이어 지난해 6월에 ‘칠성사이다제로 블루라임’을 출시했다. [사진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제로’에 이어 지난해 6월에 ‘칠성사이다제로 블루라임’을 출시했다. [사진 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2024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종합점수 91.4를 획득하며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의 최고등급인 3스타로 선정됐다.

1950년 처음 출시된 칠성사이다는 중장년 세대에게서 ‘소풍삼합’이란 별칭으로 불릴 만큼 추억의 또 다른 이름으로 자리 잡았다. 젊은 세대 사이에서도 존재감이 확실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칠성사이다는 풍부한 탄산에 천연 레몬라임향을 더해 청량감을 선사하는 제품으로, 이 청량감이 칠성사이다가 차별적 우위에 서게 만든 주요 성공 요인이다”고 말했다. 칠성사이다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고유의 가치와 시대가 변하며 진화하는 시대적 가치를 동시에 갖추고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상품과 마케팅 전략으로 소비자와 소통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2020년 칠성사이다 70주년을 맞아 레트로 감성의 광고 온에어, 추억 저장소 이벤트, 버스정류장 녹화사업 추진, 한정판 굿즈 판매, 70주년 사사 제작 등 소비자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이어 2021년 1월에는 ‘칠성사이다 제로’를 선보였다. 출시 초기부터 기존 오리지널 제품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리면서 칼로리에 대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탄산음료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천연 라임향을 더해 청량한 속성을 강화한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칠성사이다제로 블루라임’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를 즐기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과 선택의 폭을 넓혀줬다는 평가를 받으며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칠성사이다는 국내 대표 탄산음료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청량함을 전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추며 차별화된 브랜드와 청량함을 내세운 마케팅으로 소비자 친밀도를 높여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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