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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잇몸 관리 전문 브랜드 ‘검가드’, 1년 새 157% 성장, 연매출 100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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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동아제약

동아제약의 노하우를 집약해 시린 이와 잇몸 염증관리 등 다각적인 잇몸관리 솔루션을 제안하는 검가드 제품.

동아제약의 노하우를 집약해 시린 이와 잇몸 염증관리 등 다각적인 잇몸관리 솔루션을 제안하는 검가드 제품.

인구 고령화와 함께 자극적이고 단 음식 위주의 식습관 변화로 전 연령대에서 치주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국내 치주질환 및 치은염 환자는 2022년 1811만7919명으로 질병 별 환자 수 1위를 기록했다. 2위를 기록한 급성 기관지염(감기)의 2.4배다. 2019년과 비교하면 치주 질환자는 3년 새 7%가량 증가한 셈이다. 이에 따라 구강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구강관리 관련 제품에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 시기다.

동아제약은 치은염과 치주염 등 치주질환 관리를 돕는 잇몸 관리 전문 브랜드 ‘검가드’를 선보이고 있다. 검가드는 구강관리를 필요로하는 소비자의 선택을 받으며 지난해 연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전 동기 대비 157% 성장한 수치다. 검가드 매출액은 2021년 16억원, 2022년 40억원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며 2년 연속 세 자릿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대표 제품인 ‘검가드 오리지널’에는 잇몸 건강 관리를 돕는 특허 5종 콤플렉스를 적용했다. 주요 성분은 잇몸 염증 개선에 도움이 되는 글리시리진산이칼륨, 잇몸질환 원인균을 없애주는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 충치 예방을 위한 일불소인산나트륨, 잇몸 보호에 효과가 있는 토코페롤아세트테이트, 판테놀 등이다.

특히 연세대학교 치과대학과 함께한 임상 연구에서 제품 사용 6주 후 잇몸 염증 지수가 50.9%, 출혈 빈도가 56.9% 감소하는 결과를 확인했다. 검가드는 시린 이와 잇몸 염증 관리를 돕는 검가드 치약을 출시하는 등 다각적인 잇몸관리 솔루션을 제안하며 리뉴얼 출시 3년 만에 연 매출 100억을 돌파하는 잇몸관리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다. 동아제약은 2년 연속 검가드 브랜드 모델로 방송인 오상진을 발탁하며 TV·유튜브를 통해 임플란트 시술 후 지속적인 잇몸관리에 대한 중요성과 검가드의 효능효과를 알리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검가드는 국내 대표 구강청결제 가그린, 오랄 케어 브랜드 조르단 등을 운영하며 쌓아온 동아제약의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이다”며 “잇몸질환 케어, 임플란트 후 관리 등 소비자 니즈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바탕으로 검가드가 잇몸관리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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