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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히트브랜드 대상 1위] “AI에 기반을 둔 개인 맞춤형 마케팅 지속해서 늘어날 것”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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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면

제이와이네트워크 주최‘2024 히트브랜드 대상 1위’발표

브랜드보다 개인 경험 중시
팝업스토어·체험공간 인기
66개 브랜드 1위 영예 안아

2024년에는 빅데이터를 넘어 더욱 세밀하고 정확한 인공지능(AI) 기반의 개인 맞춤형 타겟팅이 심화될 예정이다.

최근 고객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1대 1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고, 니즈와 관심사를 공유하는 소규모 그룹이 대거 늘어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기간 동안 빠르게 성장한 라이브 커머스가 지속해서 확대되면서 다양한 플랫폼들이 신설됐으며, 플랫폼 내 결제기능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짧고 간결한 콘텐트를 선호하는 MZ세대에 맞춘 숏폼 콘텐트 마케팅도 급부상했다.

팝업스토어와 체험공간 등의 소비자 참여 유도형 마케팅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 현장에 가상·증강현실(VR·AR) 기술을 활용한 몰입형 체험을 더 해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소비자도 평소에 관심을 갖고 있던 브랜드를 직접 체험하며 브랜드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게 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제이와이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24 히트브랜드 대상 1위’가 발표됐다. 부문별 총 66개 기업 및 브랜드가 브랜드 제품의 우수성, 소비자 가치 등 객관적인 자료를 토대로 엄중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히트브랜드 대상 1위’는 올 한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여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기업을 부문별로 시상하는 프리미엄 어워드다. 2015년부터 매년 1분기에 부문별로 대상 기업 및 브랜드를 선정해 1위를 수여한다. 브랜드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장 상황에서 올바른 소비문화를 선도하며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이와이네트워크 김재훈 대표는 “2024년 올 한 해는 브랜드의 이미지보다 개인적인 경험과 추천을 중시하고 있는 현재 소비자들의 형태에 맞춰 AI에 기반을 둔 개인 맞춤형 마케팅이 지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상을 계기로 브랜드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이고 현명한 소비문화를 이끌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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