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에서 ‘영감과 포용’ 담은 삶의 가치를 만나보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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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8면

국내 여성 작가 초대해 롯데갤러리에서 5개의 ‘리조이스 특별전’ 진행

롯데백화점이 올해 리조이스(REJOICE) 캠페인으로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여성 작가 전시와 여성 명사 강연 행사를 열고 있다. 사진은 에비뉴엘 잠실점 6층에서 열리는 박영숙 도예가의 ‘도자, 혼을 담다’ 전시.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올해 리조이스(REJOICE) 캠페인으로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여성 작가 전시와 여성 명사 강연 행사를 열고 있다. 사진은 에비뉴엘 잠실점 6층에서 열리는 박영숙 도예가의 ‘도자, 혼을 담다’ 전시.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리조이스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리조이스(REJOICE)는 모든 사람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롯데백화점의 ESG 캠페인 활동 중 하나다. 특히 리조이스 캠페인은 지난 2022년 IGDS(대륙간백화점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고 지속가능성 & CSR 캠페인’ 어워즈에서 세계 10대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선정되며 국제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의 위상을 알렸다.

롯데백화점은 유엔 ‘세계 여성의 날’ 제정 116주년을 기념해 올해 첫 리조이스 캠페인을 선보였다. 2024년 세계 여성의 날의 테마가 ‘INSPIRE INCLUSION’인 점을 고려해 이번 리조이스 캠페인을 ‘영감과 포용’이란 주제를 담는 방향으로 전개하고 있다.

전국 갤러리에서 달 항아리, 다육 식물, 인물화 등 선보여

에비뉴엘 잠실점에서 열리는 박영숙 작가의 ‘도자 혼을 담다’ 포스터.

에비뉴엘 잠실점에서 열리는 박영숙 작가의 ‘도자 혼을 담다’ 포스터.

먼저 본점·잠실점·동탄점·광복점 등 전국의 롯데갤러리에서 총 다섯 개의 ‘리조이스 특별전’을 진행한다. 2022년 시작해 올해 3회째를 맞은 리조이스 특별 전시는 다양한 색깔을 가진 국내 여성 작가들의 독창적인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삶의 다양한 가치를 반추해볼 기회를 선사한다.

이번 리조이스 특별전의 문은 박영숙 도예가의 ‘도자, 혼을 담다’ 전시가 열었다. 2월 28일 시작해 4월 21일까지 에비뉴엘 잠실점 6층에서 열리는 전시에선 한국의 달 항아리를 세계에 알린 도예가 박영숙의 대표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박 작가만의 시그니처 달항아리와 함께 추상화의 거장 이우환 화백과의 협업작, 항아리 오브제 및 생활 자기 시리즈 등을 통해 작품을 향한 집념과 열정, 끈기 등 40년간 이어온 작가의 예술혼을 엿볼 수 있다.

박영숙 작가의 도예 작품.

박영숙 작가의 도예 작품.

또한 본점 에비뉴엘에선 지난 5일부터 5월 2일까지 여성 작가 3인의 ‘여성: 초월적인 용기, 아름다움’ 전시를 진행한다. 윤예진 작가는 자전적 기록을 담은 따뜻한 작품을 선보이고, 서승은 작가는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다육 식물 작품, 문선미 작가는 전통적인 미를 뛰어넘는 개성적인 인물화 등을 선보인다. 20대부터 50대까지 각기 다른 세대를 사는 작가들의 세대를 초월한 작품을 통해 여성들이 강인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동탄점에선 지난 8일부터 4월 21일까지 판다·코알라 등 귀여운 동물을 소재로 모성애와 가족애를 표현한 윤서희, 릴리 작가의 ‘Be Happy & Smile’ 전시가 관람객을 맞는다. 특히 동탄점에선 문화센터와 연계한 ‘아티스트 토크’ 행사도 마련, 전시에 참여한 윤서희, 릴리 작가가 직접 작품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밖에도 광복점에선 사랑과 용서의 메시지를 담은 김영아·김주희·정미·조은아·황지영 등 5명의 작가의 ‘REJOICE : Together’ 전시를, 광주점에선 위안과 격려의 의미를 담은 황순례·탁소연 모녀 작가의 ‘견고한 일상’ 전시를 진행하는 등 전국 각 갤러리에서 다양한 리조이스 특별전이 마련된다.

이슬아 작가, 최인아 대표의 삶 이야기 들려주는 강연도

여성 작가 3인의 ‘여성: 초월적인 용기, 아름다움’ 전시 포스터.

여성 작가 3인의 ‘여성: 초월적인 용기, 아름다움’ 전시 포스터.

한편 전시와 더불어 ‘리조이스 여성 명사 강연’도 진행했다. 지난 22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4관)에서 개최한 행사에 이슬아 작가와 최인아 대표가 강연 명사로 참여했다. 이슬아 작가는 작가와 출판인, 그리고 한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최인아책방의 최인아 대표는 한 여성으로서 고유의 가치를 발휘하며 사는 법에 대해 강연했다. 강연 수익금은 전액 취약계층 여성의 심리 지원 활동에 쓸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윤재원 ESG 팀장은 “올해 리조이스 캠페인으로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전시와 명사 강연 행사를 열고 있다”며 “마인드 서포터라는 독보적인 정체성을 가진 롯데백화점의 리조이스 캠페인의 위상에 걸맞게 앞으로도 다각도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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