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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한라산이 한눈에…럭셔리 회원권 분양무기명 골프 이용 혜택 등 특전도 강화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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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면

사조그룹 ‘캐슬렉스 제주 골프클럽’

캐슬렉스 제주 골프클럽은 제주도 오름 특유의 언듈레이션을 그대로 살린 명품 골프코스로 유명하다. [사진 사조그룹]

캐슬렉스 제주 골프클럽은 제주도 오름 특유의 언듈레이션을 그대로 살린 명품 골프코스로 유명하다. [사진 사조그룹]

캐슬렉스 제주 골프클럽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해외 골프투어에 집중된 골퍼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후한 골프텔(숙박시설)과 골프연습장 리모델링을 마쳤다. 골프코스의 잔디를 켄터키블루그래스에서 한국형 잔디인 중지로 교체해 골퍼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참치의 명가’ 사조그룹의 노하우가 쌓인 참치 해체쇼를 진행하는 등 골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도에서 27홀 골프장과 83개 골프텔을 운영 중인 사조그룹이 캐슬렉스 제주 골프클럽의 럭셔리 골프텔 상품을 분양한다.

이번 상품은 기존 골프회원권보다 골프 특전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퍼블릭골프장을 이용할 때도 특전을 제공하며, 숙박 시 정회원 대우 금액으로 연간 최대 60박을 이용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상품이다.

분양가는 5600만원, 9000만원, 1억8000만원 등 총 3가지가 있다. 분양가별로 각각 다른 혜택이 주어지며, ‘무기명 4인 위임’ 혜택은 3개 상품 모두에 적용된다.

이 가운데 1억8000만원의 상품의 경우 정회원 2인, 무기명 4인 전원에게 정회원 대우를 제공한다. 무기명 4인 기준으로 월 주말 6회, 주중 8회 정회원 대우를 받을 수 있으며, 1일 2팀 예약이 가능하다. 9000만원의 상품은 정회원 2인, 무기명 1인 에게 정회원 대우를 해주며, 무기명 위임 시 1일 1팀 예약이 가능하다.

한라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남제주군에 위치한 캐슬렉스 제주 골프클럽은 1995년 개장했다. 자연과 하나 되는 아름다운 전경은 갤러리들의 감탄사를 자아내는 명품 코스로 유명하다. 무엇보다 구릉지를 이용해 코스를 조성하는 등 자연지형을 살린 개성적인 링크스 스타일의 코스가 돋보인다. 여기에 제주도 오름 특유의 언듈레이션을 그대로 살려 자연과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캐슬렉스 제주 골프클럽은 대한민국 최초로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를 유치해 한국 골프발전에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캐슬렉스 제주 골프클럽 관계자는 “모든 상품은 만기 7년 후 전액 보증금 반환을 보장한다”며 “실제로 우리 골프클럽은 만기 시 반환이 잘 되는 골프장으로도 유명하다”고 귀띔했다. 문의 02-508-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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