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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해외진출 가속 … 글로벌 IB로 도약자산관리의 명가로서 경쟁력 입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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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11면

양·질적 성장 동시에 이룬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연금·해외주식 등 전 사업부문에서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루고 있다. [사진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연금·해외주식 등 전 사업부문에서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루고 있다. [사진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이 해외진출을 통해 글로벌 투자은행(IB)으로 도약하며 자산관리 명가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최근 국내외 시장이 인플레이션 지속과 미국 상업용 부동산 우려 확산 등 대내외적 이슈로 인해 불안정한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은 연금·해외주식 등 전 사업부문에서 양적인 성장과 질적인 성장을 동시에 이루고 있다.

2017년 말 10조 수준에 불과했던 미래에셋증권의 연금자산은 지난해 말 33조원을 돌파했을 뿐만 아니라, 해외주식 잔고 23조7000억원(업계 1위) 등 총 고객예탁자산 412조1000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최대 증권사로서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또한 개인연금도 두 달 만에 약 6739억원 증가하면서 증권업 최초로 10조원을 돌파, 자산관리 명가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개인투자용 국채’ 판매 대행기관으로 단독 확정되면서 전 금융권에서 유일하게 미래에셋증권만 개인투자용 국채를 판매할 수 있게 됐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국민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해 도입된 저축성 국채로, 오는 6월 첫 발행을 앞두고 있다. 개인투자용 국채 전용 계좌를 통해 투자가 가능하다.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투자전문그룹으로서 고객의 성공적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를 위해 기여한다’는 비전에 맞춰 자산관리를 장기적인 주요 비즈니스로 설정하고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은 ‘고객을 위해 존재한다’는 핵심 가치를 가지고 다각화된 포트폴리오와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량자산을 기반으로 균형된 포트폴리오를 제공해 고객 동맹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인도 현지 증권사 인수 등 해외법인 자기자본이 약 4조원에 달할 정도로 글로벌 성장을 위한 투자에 집중해 왔다. 미래에셋증권은 상반기 기준 해외 법인 자기자본 약 4조4000억원, 현지 해외법인 12개, 사무소 3개를 운영하며 해외 진출에 성공한 국내 14개 증권사 중 가장 높은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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