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갑작스러운 폭우도 이슬처럼 작고 가볍게 ! 에브리 웨더 재킷 눈길

네파, 날씨·TPO 구애받지 않는 데일리 아이템 ‘듀라이크’ 출시

아이코닉한 코트 스타일 방수 재킷
보온성과 포근한 착용감까지 갖춰
스타일링하기에도 좋아 큰 인기

듀라이크는 코트 스타일의 방수 재킷으로, 라미네이션 필름 가공 원단을 사용하고 전체 심실링 처리를 해 뛰어난 방수 기능을 갖고 있다. [사진 네파]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날씨와 TPO(시간·장소·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은 에브리 웨더 재킷(Every Weather Jacket) ‘듀라이크’를 출시했다.

네파가 새롭게 선보인 듀라이크는 ‘갑작스러운 폭우도 이슬처럼 작고 가볍게 만들어준다’는 의미를 담아 탄생시킨 코트 스타일의 방수 재킷이다. 방수 재킷이 지녀야 할 고기능성은 물론 모던한 디자인으로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할 뿐 아니라 데일리 라이프 스타일과 출근길 커뮤터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듀라이크는 라미네이션 필름 가공 원단과 전체 심실링 처리를 통해 뛰어난 방수 기능을 갖췄을 뿐 아니라 고밀도 방풍 안감을 더해 변덕스러운 봄 날씨에 대비할 수 있는 보온성과 부드럽고 포근한 착용감까지 갖췄다.

또한 신체 부위별로 소재를 다르게 적용하는 바디 맵핑 기술을 적용했다. 등 부위에는 통기성을 위해 타공 안감을, 소매 부분에는 보온력을 위해 방풍 안감을 각기 다르게 사용해 신체구조에 최적화된 착용감으로 간절기부터 장마철까지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디자인은 편안하면서도 형태감을 살려주는 실루엣에 소프트한 터치감, 탈부착이 가능한 후드 등으로 네파만의 아이코닉한 코트 스타일을 완성했으며, 후드 챙 부위에는 기능성 핫멜트 기법을 추가로 적용해 비와 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해양에서 수거한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소재를 적용해 자연 친화적인 브랜드로서의 지속가능성도 고려했다.

듀라이크는 여성용은 코트형과 사파리형 두 가지 스타일로, 남성용은 코트형 한 가지 스타일로 출시됐다. 네파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최근 몇 년간 더욱 변덕스러워진 봄 날씨에 대응해 야외활동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비와 바람을 대비할 수 있는 기능성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다”며, “네파 듀라이크 웨더 재킷은 기능성 소재에 모던한 디자인과 프리미엄 소재를 더해 등산룩·여행룩·출근룩 등 다양한 상황에서 두루 스타일링하기 좋아 올봄에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