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곽상언 47% 최재형 38%…서초을 신동욱 50% 홍익표 37% [코리아리서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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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 신청일인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서울 종로에 출마한 최재형 국민의힘(왼쪽부터),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개혁신당 후보가 등록을 위해 각각 이동하고 있다. 뉴스1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 신청일인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서울 종로에 출마한 최재형 국민의힘(왼쪽부터),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개혁신당 후보가 등록을 위해 각각 이동하고 있다. 뉴스1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서울 종로에서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현역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25일 코리아리서치가 MBC 의뢰로 지난 23~24일 유권자 502명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곽상언 후보는 47%, 최재형 후보는 38%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금태섭 개혁신당 후보는 4%였다.

서울 서초을 지역구에서는 신동욱 국민의힘 후보가 50%의 지지율로 홍익표 민주당 후보(37%)를 오차범위(95% 신뢰 수준, ±4.4%포인트) 밖에서 앞섰다.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적극적 투표층에서도 신 후보 53%, 홍 후보 40%로 오차범위 밖이었다.

광주 광산을에서는 현역 민형배 민주당 후보가 63%, 새로운미래 대표인 이낙연 후보가 17%, 안태욱 국민의힘 후보가 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적극적 투표층에서는 민 후보 지지율 68%, 이 후보 지지율 19%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의 경우엔 서울 서초을에서 국민의미래가 33%, 조국혁신당이 19%, 더불어민주연합이 10%로 나타났다. 서울 종로에선 국민의미래가 28%, 조국혁신당 24%, 더불어민주연합이 18%로 조사됐다.

서울 광산을에선 조국혁신당이 37%, 더불어민주연합이 29%, 새로운미래 6%, 국민의미래가 4%로 집계됐다.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광주 광산을과 종로에서 절반을 넘겼다. 특히 광산을에선 정권 견제론이 83%를 기록했다.

반면 서초을에선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정권 지원론이 48%, 정권 견제론이 43%로 집계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서울 종로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2명, 서울 서초을 선거구 거주 유권자 501명, 광주 광산을 선거구 거주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방법은 국내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가상(안심)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가 사용됐다. 응답률은 서울 종로 11.4%, 서울 서초을 16.3%, 광주 광산을 17.3%이다.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은 2024년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으로 성/연령/권역별가중값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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