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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미술협회, 제4기 고미술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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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미술협회(회장 김경수)는 한민족의 미의식을 응축한 문화재와 고미술품을 최전선에서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전국 14개 지회에 정회원 500여 명이 문화유산 보존과 계승, 활용에 노력하고 있다.

최근 세계적인 K컬쳐 열풍 속에서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관한 관심 또한 매우 높아졌다. 현재 전 세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K컬쳐의 근간이자 출발점 중 하나가 우리 고미술이다. 한류 열풍에 발맞춰 한국 고미술계에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 한국고미술협회는 우리 고미술품의 독창적인 아름다움과 멋을 널리 알려 위상을 높이고, 한국 고미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새로운 길을 모색하려고 한다.

이에 한국 고미술에 대한 애정을 되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고미술아카데미’를 개설하여 지난 제3기까지 강의를 통해 12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이어서 4월 11일 개강하는 ‘제4기 고미술아카데미’에서도 매주 목요일 14회에 걸쳐 고미술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한국 문화유산 관련 콘텐츠 및 지식을 제공한다.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나선화 전 문화재청장, 정재숙 전 문화재청장, 배기동 전 국립중앙박물관장 등 여러 분야에서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 최고의 교수님들의 생생한 체험을 들을 수 있는 귀한 기회다.

김경수 회장은 고미술계의 활성화 계기 마련, 고미술 애호가의 저변 확대, 고미술 전문 인력을 배출이 절실하다는 사명감은 가지고 고미술에 관심 있는 분들의 목마름을 해소하고 한국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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