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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경북도민행복대학 청도캠퍼스 입학식 개최

중앙일보

입력

입학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하는 학생들과 관계자들

입학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하는 학생들과 관계자들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미래라이프융합대학(학장 김진숙)이 위탁운영하고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청도군(군수 김하수)이 주관하는 경북도민행복대학 청도군캠퍼스의 입학식이 지난 18일 청도군 새마을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대구한의대학교 김문섭 교학부총장, 청도군의회 김효태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등 내빈 및 수강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경북도민행복대학 청도군캠퍼스」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구한의대학교가 2021년부터 위탁운영하고 있는 청도군캠퍼스는 올해 4년차에 접어들었으며, 언제 어디서나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학습공동체 문화 확산에 목적을 두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이날 입학식은 청도 해피송 영상시청과 김한식 책임교수의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개회사 및 축사, 단체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입학식이 마무리된 후에는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김진숙 미래라이프융합대학장의 1회차 특강 “소통을 위한 행복심리학”이 진행되었다. 또한, 청도군캠퍼스의 교육과정은 1학기 15주, 여름방학, 2학기 15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70%의 출석률 및 사회참여활동 5시간 이상 이수한 학습자들에게는 도지사와 청도군수 명의 명예도민학사학위가 수여된다.

김진숙 미래라이프융합대학장은 “2021년부터 4년째 경북도민행복대학 청도군 캠퍼스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청도군과 학습자들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7대 영역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한의대학교가 위탁운영 중인 경북도민행복대학 청도군 캠퍼스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14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2024년 41명의 신입생이 모집되어 “평생학습 행복도시” 청도군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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