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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ESG협회, 인니서 ‘제7회 국제 컨퍼런스’ 개최

중앙일보

입력

국제ESG협회(회장 이재혁, 옥용식 고려대 교수)는 오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환태평양대학협회 지속가능한 폐기물관리 프로그램, 고려대학교 ESG 연구원, 에어랑가대학교 경영대학과 함께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제7회 ESG 경영과 지속가능성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스탠포드대학교 지속가능대학 등 전 세계 최우수 연구중심 대학의 ESG 필라별 세계적 석학들을 초청하여 강연을 제공하며, 미국을 비롯해 유럽, 캐나다, 싱가포르, 호주, 한국, 인도네시아, 홍콩 등에서 해당 분야 전문가가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과 관련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한 특별 세션과 함께 한국과 인도네시아간 핵심광물, 배터리, 에너지 등을 주제로 특별세션을 기획하였고 각 분야별 주요 기업의 발표와 함께 유관 국제학회 학회장, 석학 연구자 등을 초청하여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해당 국가의 장관급 인사를 초청하여 개회식 및 환영사, ESG 경영 우수 기업 시상식을 시작으로 ▲ESG 경영의 국제 동향과 전망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TNFD 대응방안 ▲주요 석학들과의 도시의 리질리언스 대담 ▲글로벌 ESG 렉처 시리즈 ▲핵심광물, 배터리 및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세션 등을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국제ESG협회의 명예석학 회원인 시드니대학교 공과대학 연구부학장겸 호주 폐기물혁신연구허브 소장인 알리 아바스(Ali Abass) 교수와 스탠포드대학교 윌리엄 미치(William Mitch) 교수 등도 참석할 예정이며, 환태평양대학협회 프로그램 의장을 맡고 있는 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 옥용식 교수와 고려대 경영대학 이재혁 교수(고려대학교 ESG 연구원장)가 대회장을 맡았으며, 인도네시아 대학 유일의 ESG 연구기관인 에어랑가대학교 경영대학 ESG 연구원장이 공동대회장을 맡았다.

이외에도 국제ESG협회는 해당 기간에 에어랑가대학교 경영대학에서 국내 기업인을 대상으로 ESG 단기 강좌와 함께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ESG 전반, 기후변화, 핵심광물, 생물다양성, 폐기물, 플라스틱, 탄소중립과 넷제로, 에너지, 그린수소 등을 주제로 국내 기업의 ESG 전략 수립에 시사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국제ESG협회는 ESG 관련 글로벌 석학과 실무자 그룹으로 구성된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를 토대로 매년 국내외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ESG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ESG 아카데미뿐만 아니라 생물다양성에 대한 새로운 평가 방법론 소개, 국내 200대 기업의 생물다양성 및 네이처 포지티브 순위 발표 등 기업의 생물다양성과 네이처 포지티브 이슈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면서 의미있는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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