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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착한 가격에 가벼우면서 세련된 스니커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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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독일 컴포트 슈즈 ‘가버’

가버의 프리미엄 스니커즈 라인 ‘롤링소프트’. 가벼우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사진 ㈜동승통상]

가버의 프리미엄 스니커즈 라인 ‘롤링소프트’. 가벼우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사진 ㈜동승통상]

㈜동승통상이 독일 컴포트 슈즈 가버의 ‘롤링소프트’ 등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리브랜딩에 나선다.

가버(Gabor)는 1919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가죽을 활용해 패셔너블한 고기능성 슈즈를 선보여 왔다.

동승통상은 17년 전 가버의 독점 전개 계약을 체결, 제품력만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백화점 9개점, 온라인 등을 통해 판매 중이다. 올해는 캐주얼라이징, 상품 다각화로 경쟁력 향상을 모색한다. 이를 위해 프리미엄 스니커즈 라인 ‘롤링소프트’를 공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롤링소프트는 걸을 때 균형을 잡아주는 스태빌라이저 아웃솔로 보행 안정성을 높이고, 레이어드 솔을 적용해 가벼우면서도 디자인까지 세련된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고객층을 공략하고 있다.

가버는 이달부터 7월까지 신세계 본점에서 롤링소프트 라인의 비중을 늘린 새로운 형태의 가버 팝업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형 미디어 파사드도 설치해 자체 기획한 홍보 콘텐트도 상영하고 있다.

마케팅 투자도 강화한다. 국내 1세대 패션모델 박세라를 광고 모델로 기용해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캠페인 광고를 진행하고, 온라인 자사몰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리뉴얼해 다양한 콘텐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회사의 이성희 본부장은 “가버의 인기 라인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 급상승 중인 롤링소프트를 대폭 확대해 신규 고객을 유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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