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벡스 신생아 카시트 '제로나 T', 3차 물량도 매진... 예약 판매 진행 중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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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벡스 신생아 카시트 '제로나 T'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싸이벡스(CYBEX)가 최근 회전형 신생아 카시트 ‘제로나 T(SIRONA T)’의 3차 물량이 전량 품절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품절된 신생아 카시트 '제로나 T'는 수많은 수상 경력이 빛나는 360도 회전 카시트 '제로나'의 최고급 모델로, 2024 독일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며 우수한 품질과 혁신적인 기능 그리고 획기적인 디자인을 제공하는 카시트다.

싸이벡스만의 측면 보호 L.S.P 시스템은 교차로가 많은 국내에서 높은 비율로 발생하는 측면 충돌 사고 발생 시, 충격을 3단계로 흡수하여 아이의 머리와 목을 보호하고 충격량을 25% 감소시킨다. 또한 19cm의 깊은 머리보호대는 목과 척추를 보호하는 안전범위를 더욱 넓게 확보하여 충격 발생 시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제로나 T'에 사용되는 '베이스 T(BASE T)'를 공통으로 사용하는 싸이벡스의 바구니형 카시트 '클라우드 T(CLOUD T)'와 T 모듈 시스템이 가능하다. 이 시스템을 통해 아이의 성장 단계에 맞춰 카시트를 선택하고 설치할 수 있으며, 여러 대의 차량을 보유한 경우 베이스 T만 추가 구매해 간편하게 카시트를 장착할 수 있어 경제적이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제로나 T의 뛰어난 기능성은 물론, 통기성이 우수한 3D 메쉬 패브릭 소재와 파스텔 컬러 조합으로 인기를 끌며 빠르게 매진되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부드러운 360도 회전 기능을 통해 아이의 승하차를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어 안전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고려한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3차 품절된 신생아 카시트 ‘제로나 T’는 현재 예약 판매 진행 중이며, 예약 구매 시 4월 초에 제품 수령이 가능하다.

조효민 기자 jo.hyomin@joongang.co.kr